일본의 웹사이트 BCN에 의하여 올 한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DSLR 20위까지의 순위가 발표되었다.

1 Canon EOS Kiss X2 with 19.1% Of Market Share
2 Nikon D60 10.9%
3 Nikon D80 10.6%
4 Nikon EOS D40 9.1%
5 Canon EOS Kiss Digital X 8.4%
6 Canon 40D 6.7%
7 Sony α350 4.2%
8 Nikon D300 3.3%
9 Sony α200 2.6%
10 Nikon D90 2.2%
11 Canon EOS 50D 2%
12 Nikon D40x 1.9%
13 Canon EOS Kiss F 1.8%
14 Sony α300 1.7%
15 Pentax K200D 1.6%
16 Panasonic Lumix G1 1.4%
17 Olympus E-510 1.4%
18 Olympus E-520 1.2%
19 Olympus E-420 1.2%
20 Nikon D700 1%

출처: 클리앙


여기서 주목할 점 몇 가지만 정리해 보면...

1. 캐논과 니콘은 역시 대단했다.
2. 소니는 명실상부는 업계 3위가 되었다.
3. 펜탁스는 단일 모델로는 캐논, 니콘, 소니에 뒤를 잇고 있지만 나머지 모델이 순위 밖이다. (어째서 K-m에 힘을 실으려는지 확인이 되죠. 그리고 제가 펜탁스 점유율이 꽤 될 거라고 착각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4. 파나소닉은... 2달 팔고 1.4%다... 12개월로 환산하면 캐논 Kiss X에 맞먹고, 좀 적게 계산하면 소니 알파350과 알파200 시장 점유율을 합한 거에 맞먹는다. 내년도에는 소니를 제칠 가능성도 보인다.
5. 올림푸스는... 전체 판매량을 합하더라도 시장 점유율 4% 전후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마포가 시급한 상황...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