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 Ears 에서 이번에 두 개의 MetroFi 이어폰을 새로 선보였는데요. 170 모델과 220 모델 이렇게 두 가지 모델입니다. 두 제품 모두 16 데시벨 정도의 외부 소음 차단이 가능하구요. 안정감 있게 귀에 쏙 들어가게 디자인 되어 착용감이 좋을 것 같네요.
220 모델은 티타늄으로 코팅된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 사진을 보면 제품이 아주 번쩍거리죠? 게다가 오른쪽 이어폰에는 붉은 색으로 표시를 해두어 왼쪽, 오른쪽을 혼동하지 않고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귓구멍의 크기나, 이어폰을 귀에 끼는 정도가 개인별로 다르잖아요. 그래서 이어폰 쿠션은 3가지 크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어폰을 귀에 끼는 정도는 예를 들어, 좀 작은 이어폰 쿠션으로 귀에 쏙 들어가는 걸 원하는 사람도 있고, 또 좀 큰 이어폰 쿠션으로 적당히 귀에 부드럽게 들어가는 걸 원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걸 의미하는 겁니다.
두 모델 다 각 각의 기존 가격에 추가로 10달러(약 원)를 지불하면 마이크폰이 함께 달린 모델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음... 이걸 또 따로 10달러( 13,000원)를 받네요... 뭐, 마이크폰이 따로 필요없다면 상관없지만요.
170 모델은 50 달러( 67,000원), 220모델은 80 달러( 107,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다음 날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좀 더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