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의 국내 풀터치폰 시장 석권을 위한 전면전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삼성과 LG는 각각 보급형부터, 디카에 버금가는 카메라(800만화소, 1000만화소)를 장착한 고가의 풀터치폰을 경쟁적으로 내놓을 예정인데요, 특히 LG는 현재 삼성에 내준 국내 시장의 탈환을 위해 신기종을 10여종이나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양사에서 어떠한 제품을 출시 준비중인지 한번 다음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LG는 다음달 풀터피 스마트폰 '인사이트(INCITE)', 3월쯤에는 보급형 터치폰 '쿠키(Cookie)'를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쿠키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이미 그 진가를 확인한 제품으로, 가격대가 50만원대로 저렴한 풀터치 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후반기에는 프라다폰 2등 프리미엄 풀터치폰 단말기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1200만화소급 카메라폰도 올해중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햅틱2와 옴니아폰을 내세워 국내시장을 주름잡고있는 삼성의 수성을 위한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국내 최초의 8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풀터치폰 SCH-W740'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500만화소 풀터치폰 햅틱온 후속 모델로 WVGA급 3.3인치 넓은 화면에 지상파DMB, 풀브라우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또한 보급형 풀터치 폰인 SCH-W750'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00만화소, WQVGA LCD 탑재 등 성능은 원조 햅틱에 준하지만, 가격은 20만~30만원 정도 낮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와 함께 1000만화소, 1200만화소폰도 곧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