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아직 블랙베리를 만나볼 수 없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대선 때부터 수시로 이메일을 체크하며 사용해 온 블랙베리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하는데요. 정보기관에서는 해킹 및 위치 노출문제 등 보안 관련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가 결국에는 사용을 할 수 있게 허락이 되었다고 합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이메일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이메일 사용을 공식적으로 허가 받았다고 하지요.
아무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블랙베리에는 해킹 관련 보안 장치가 추가 되었다고 하여 계속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국도 SKT에서 검토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만나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