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에서 아이폰의 경쟁 단말기를 출시한 경쟁사들을 행해서 특허권 침해 주장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주요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는 아이폰의 멀티터치 기술로 지난 1월 20일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톰 쿡 애플 CTO는 특허권 등록을 마친 다음날 "애플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어떤 무기라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 발언은 곧 스마트 폰 업계의 폭풍을 예고하는 것 같군요. 특히 외신들은 애플이 곧 출시될 팜(Palm)사의 프리(Pre)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팜은 멀티터치 기술이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린 폭스 팜 대변인은 "소송에 휘말릴 경우, 이에 맞설 근거를 충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업계에 일대 폭풍이 불어닥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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