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 한해는 스마트 폰 시장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델에서도 얼마전, 스마트 폰을 곧 선보이겠다고 했었죠.
Acer에서도 곧 스마트 폰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아마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그 전모가 밝혀질 것같은데요, 스마트폰 제작사인 E-ten을 인수, 합병한 것도 그 출발의 서막이었던 듯 합니다. 왜냐구요? Glofiish DX 900은 2008년 중순께 선보여진 듀얼 심카드와 GPS, 300만 화소의 센서, 2.8인치의 VGA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윈도우 모바일 6.1을 OS로 사용하는 E-ten의 휴대폰인데요, Acer에서 런칭한다는 스마트폰의 모습이 이 Glofiish DX 900과 로고만 다를 뿐 거의 흡사하게 똑같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그저 브랜드만 바꾸어서 다시 나오는 것이지 새로운 런칭이 아니라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하지만 뭐, 곧 MWC 2009가 다녀오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겠죠. 일단 겉모습만 봐서는 두 기종이 너무 비슷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