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레나 KM900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LG에서 이번 주 내로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모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최적화된 S-Class 유저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스마트 폰인 GM730, 그리고 세계 최초로 투명 키패드를 적용한 GD900, 그리고 일명 뷰티폰2라 불리는 800만화소의 카메라폰 GC900이 그 주인공 들입니다. GM730은 특히 Windows Mobile 6.1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 그리고 이 OS에 최적화된 명품 S-Class UI를 선보인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께가 11.9mm밖에 되지 않고 500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고 하네요. 투명 키패드를 장착한 상당히 유니크한 디자인의 GD900은 전면 풀터치 기능을 지니고 있고요, 아마도 Style Zone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과 7.2Mbps의 HSDPA방식을 채택한 폰인 와치폰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 역시 MWC 2009 도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LG의 이러한 독특하고 놀라운 신제품 러쉬, 참으로 큰 기대를 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