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자사 제품 중 가장 얇은 스마트폰 E55와 QWERTY 키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 E75를 발표했다. 노키아의 E 시리즈는 그동안 대표적인 기업용 제품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노키아의 최고 부사장 카이 오이스타모는 “이제 효율성을 대표하는 제품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이스타모는 E55의 두께에 대해 “핵심은 키에 있다”며, “노키아의 첫 번째 콤팩트 QWERTY 디바이스로, 전작인 E71의 절반 정도로 키 숫자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E55는 노키아의 제품 중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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