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을 불문하고,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산업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려면 '경제를 생각해서' 저렴한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기조요. '경제를 생각해서' 참 괜찮은 문구죠? 그리고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최소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LG의 경영진들 역시 이 기조에 물타기를 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 아마 2009년의 매출액과 수익률은 작년보단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11%나 되었던 마진률이 떨어진다해도 높은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LG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사장이자 CEO인 안승권씨는 '선진국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하는 데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시기이지만 신흥 시장의 구매자들을 상대할 기회는 있다"라고 밝혔답니다. 자 과연 1억 70만대라는 작년의 판매량을 유지하면서도 올해의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여 볼 수 있을까요? 한번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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