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 3D 에서 새로운 3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는데요. 직접 만지지 않고 위 사진에서처럼 단순히 몇 가지 제스처 만을 가지고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떠한 3D 도구도 따로 필요가 없고요. 키보드보다 많이 크지 않는데요. 그래서 간단히 벽에 그냥 붙여 놓거나 테이블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기기 필요 없이 제스처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 믿기지 않으실텐데요. 제품 안에 카메라 두 대가 내장되어 실시간으로 손이나 손가락을 감지해냅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컴퓨터로 전달해 그대로 실행이 되고요. 반응 속도도 아주 빨라 디스플레이 앞에 몸을 조금만 드러내도 바로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