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이 경제난 속에서도 103인치 LCD TV를 무려 $70,000(1억 4백만원)에 발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군요.
비지니스 빌딩과 기타 니치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게 팔릴 것인지는 참으로 큰 의문인데요. 하지만 이 엄청난 TV를 에어 하키용으로 바꿔버린 저 발상은 참으로 놀랍군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Integated Systems 2009 쇼에서 선보인 기기인데요. 파나소닉의 LCD TV에 U-Touch란 회사의 부품을 장착하여 멀티터치 기능을 갖추게 했다는군요. 그리고 에어 하키 내장 소프트웨어는 영국 런던에 있는 ui Centric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실제 에어하키채를 잡듯 손가락을 이용해서 가상의 채를 잡고 플레이하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혹여 너무 흥분한 플레이어들이 터치스크린을 짓누르는 끝에 이걸 부숴버리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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