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른 강력사건등으로 보안장비들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업계에서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강력한 신변보호 기능이 탑재된 핸드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제품은 삼성에서 선보인 SPH-W7100인데요, 이 휴대폰은 긴급 상황시 휴대폰 후면 상단부에 설치된 안전고리를 잡아 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려 퍼진다고 합니다. 또한 단말기에 미리 저장된 친구나 보호자에게 미리 저장해 놓은 내용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고리를 잡아당긴 지역의 GPS 지도도 함께 전송된다고 하는군요. 휴대폰이 꺼질 경우에는 긴급 메시지와 휴대폰 전원이 꺼진 지역의 위치를 전송하는 '전원 꺼짐 알림' 기능도 지원하는데요, 이러한 긴급 호출 메시지는 2004년이후 대부분의 모델이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어 왔지만, 이렇듯 강력한 기능을 가진 휴대폰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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