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내놓았다던 휴대폰들, 현대차의 이름에 편승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그 구닥다리 디자인 때문에 이번 MWC에서 비웃음을 샀었죠? 하지만 이 폰, MB-=490i는 좀 다릅니다. 돌고래의 옆모습이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탓에 일명 '돌핀 폰'이라 불리는 이 녀석의 디자인은 썩 괜찮은 듯 한데요. 깊은 바다와 같은 푸른색의 컨트롤 휠과 얼굴이 비칠 만큼 반딱거리는 알루미늄 커버가 상당히 눈에 띄네요. 240x4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과 2백만 화소의 카메라, 야마하 스피커 그리고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5월에 250유로(49만원)의 가격으로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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