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의 정체모를 사각판이 보이시죠? 이게 '악기'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믿으실 껀가요?
이 녀석의 이름은 'TENORI-ON'이라고 하는데요, 세로16개 가로16개, 총 256개의 LED버튼으로 연주뿐만이 아니라 작곡까지(!)할 수 있다고하네요. YAMAHA는 별다른 음악적 지식이 없는 사람도 직감적으로 이를 조작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LED버튼을 누르면 그에 대응하는 소리와 리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버튼을 어느정도의 길이, 간격으로 누르냐에 따라 유니크한 선율과 화성까지 들려준다는데요. 정확한 작동원리는 잘모르겠지만서도, 상당히 혁신적인 신개념 악기인 것은 틀림없겠죠? 미디어 아티스트 이와이 토시오와 YAMAHA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이 21세기형 음악 인터페이스는 일본보다도 영국에서 먼저 발매되었다고 프로페셔널 뮤지션들의 뜨거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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