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의 이미지는 일본 BCN랭킹 사이트에서 집계한 2008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의 시장 점유율 자료입니다. 그리고 링크는 원문 기사입니다.

그래프를 통해서 몇 가지 내용만 추려보면,

[캐논, 니콘]
1. 캐논, 니콘의 점유율은 여전히 월등합니다.

[파나소닉, 소니]
2. 파나소닉은 G1, GH1 발매 시점에서 소니의 점유율을 넘어섭니다.
3. 파나소닉이 G1을 내놓은 시점에서 소니의 점유율 축소가 두드러집니다.
4. 파나소닉이 G1만으로 시장 점유율 5%대를 유지할 때 소니는 4가지 모델을
가지고도 8% 전후의 시장 점유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5. 2009년 5월 기준, 소니의 대당 판매가보다 파나소닉의 대당 판매가가
높아 수익면에서 파나소닉이 소니를 앞지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 렌즈 판매가
고려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올림푸스, 호야(펜탁스)]
6. 올림푸스와 호야의 시장 점유율은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 올림푸스는 2008년 9월에서 점유율이 축소되는데, 이 시기는 소니의 점유율이
증가한 시점입니다.

정리하자면, 소니가 올림푸스를 잡고, 파나소닉이 다시 소니를 잡는 시장 점유율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원문 기사에서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파나소닉이 시장 3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