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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국내] 에누리닷컴 2010년 1/4분기 똑딱이 판매량

조의선인 | 05-08 14:43 | 조회수 : 1,991 | 추천 : 0

관련 업체나 시장조사기관에서 정확한 수치를 알려주지 않는한 일반 사용자들이 판매량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에누리닷컴에 보이는 자료 밖에 없는데요. 부족하지만 그 자료만이라도 활용하여 대략적인 국내 똑딱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집계를 해봤습니다.

* 이 자료는 제가 에누리닷컴에 등록된 월 판매량을 수작업으로 집계한 자료이므로 시장상황이나 에누리의 공식적인 집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 포서드(E-P1/P2/PL1, G1/GH1/GF1), 하이브리드(NX10), 단렌즈 카메라(DP1/DP1s/DP2), RF 카메라(M8/M8.2), 유닛교환 카메라(GXR), 캠코더(Xacti)는 똑딱이가 아니므로 제외하였습니다.


<1/4분기 에누리를 통한 똑딱이 카메라 판매량 : 25989대>

<업체별 시장 점유율>
- 삼성 : 9763대 (37.6%)
- 캐논 : 5836대 (22.5%)
- 소니 : 4313대 (16.6%)
- 기타 : 6077대 (23.4%)


다나와 집계 결과는 캐논과 소니가 비슷하게 1,2위를 형성하고 삼성이 약간의 격차로 3위라 하는데, 에누리는 삼성의 독주, 삼-캐-소 3인방이 시장의 3/4를 점유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는 기타로 분류할 정도로 말이죠.

2010년 1분기는 소니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신제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출시하며 3월에는 캐논을 재치고 2위에 올라서기도 했었습니다. 4월에는 다시 3위로 밀렸지만 말이죠. 반면 캐논은 비슷한 제품 우려내기로 버티다가 삼성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소니에게 뒤통수 맞기까지하는 등 어려웠던 1분기였습니다. 삼성은 룰루랄라~ 1위 행진이었고요.

<인기 제품 순위>
- 캐논 IXUS 200IS (2030대)
- 삼성 VLUU ST550 (1468대)
- 삼성 VLUU ES55 (1387대)
- 삼성 VLUU ES10 (1154대)
- 소니 Cybershot W350 (983대)
- 소니 Cybershot WX1 (924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캐논의 익서스였습니다. 하지만 과거 익서스와 파워샷 쌍두마차 끌던 시절에 비하면....;;; 삼성은 예상대로 한효주 셀카 ST550이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저가형 ES시리즈가 받쳐주었고요. 소니는 작년 히트상품 WX1과 더불어 W350이 쌍두마차 역활을 해줬습니다. 기타 업체중에는 경쟁자가 없는 파나소닉 LX3와 급격한 가격하락으로 반짝 인기를 얻은 후지필름 Z37이 600대 넘게 팔리며 선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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