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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유경테크놀로지스)은 3.7인 치 AMOLED 디스플레이(해상도 800*480, 1,670만 컬러)를
채택하고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OS(기본OS Windows CE, Dual OS사용)가 탑재된 프리미엄
MP3 ‘P3 Touch’를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P3 Touch”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통화기능은 없지만

안드로이드OS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대체상품으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P3 Touch’는 듀얼OS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서
Windows ce, 안드로이드OS 각각의 운영체제로 부팅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Windows ce버전으로 즐길 시 음악감상, 동영상 감상, DMB시청(지상파),
보이스레코더, ebook, 사전, 텍스트 뷰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 시 Wifi(Wifi DMB 모델)를 통해서 빠르고
자유로운 인터넷 검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하거나
내려 받아 문서작성, 게임, 지도, 날씨정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빌립 관계자는 “빌립에서 최초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포터블 기기를
출시함으로써 향후 국내시장에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포터블 기기들의 출시가
이어질 것”이 라고 전망하며 “‘P3 Touch’는 국내 포터블 기기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며 판매부분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P3 Touch’ 는 용량과 기능에 따라 총 6가지 라인업으로 분류되었으며
모든 모델에는 두산동아(영한/한영2종 사전)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소비자 가격은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59,000원부터 449,000원 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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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 첫번째로 사용 하는 휴대용 기기 인데 공식인증은 안되었지만,
어플 + 인터넷 + 영상 3가지 할 수 있어서 괜찮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