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를 핑계(?)로 구입해야 할 필수품!

7월 말부터 8월 초는 이른바 휴가 시즌이라고 불리는 시기입니다.

여행업계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30일~8월 4일 사이에 전체 예약자의 20%가 몰려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7년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 편 휴가철은 기기 시장에서도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바로 휴가철을 핑계로 1년 동안 사고 싶었던 기기를 지르는 분들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은 여름 휴가철 매출이 연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최고의

성수기라고 할만하죠. 수요가 많은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으니 좋은 조건으로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기기들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올 여름 휴가철에는 휴가를 핑계로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휴가철을 대비하는 필수품들을 소개합니다. ^^

1. 하이브리드 카메라

2000년 중반부터 디지털 카메라가 휴가를 떠날 때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었다면,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나 캠코더가

디지털 카메라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올림푸스 펜 시리즈를 비롯해서 파나소닉, 소니 등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DSLR 카메라처럼 프리즘으로 피사체를 보여주는 거울이 없기 때문에 미러리스 카메라라고도 부르는데요,

따라서 육안으로 직접 프레임을 확인할 수는 없고, 화면을 통해 피사체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하지만 DSLR 카메라의 두께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펜터프리즘(혹은 펜터미러)과 거울 부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동카메라처럼 매우 얇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렌즈도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캠코더

캠코더의 경우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휴가 여행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은데요.

유일하게 풀 HD 방수 캠코더를 생산하는 산요의 작티 시리즈가 가격대비 매우 합리적인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요 작티 CA100은 세계최초로 풀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방수캠코더입니다.

1,430만 화소 센서를 얹어 동영상 촬영 기능 뿐 아니라 사진 기능도 매우 우수합니다.

세로 그립 디자인을 채용해 편하게 쥘 수 있고, 촬영 모드 전환 없이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넘나드는

듀얼 인터페이스, 버튼 하나로 줌 영역을 전환해 최대 광학 12배까지 확대하는 더블레인지 줌 기능을 제공합니다.

3m 수심까지 수중 촬영이 가능해 왠만한 워터파크에서는 끄떡없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고,

여름철 뿐 아니라 겨울철 스키장의 눈밭에서 굴러도 안전하답니다. ^^

어떤가요? 이만하면 올 여름철 휴가를 핑계로 하나쯤 구입할 만한 캠코더 아닐까요?

3. 내비게이션

3D 맵이라지만 서울에서만 3D이고 지방으로 넘어가는 순간 민둥산이 되어버리는 내비게이션 많이 보셨을 거예요.

올해 초 출시된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Q 3D는 국내 최초 전국 입체 지형을 탑재하여 땅의 경사도까지 표현하는 내비게이션입니다.

높낮이 표현이 되지 않아 초행길에서 고가도로를 진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불안하셨던 운전자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7형 LCD를 탑재했고, 3D 그래픽구현, 플라잉뷰, 경로 에스코트, 건물 속 정보까지 보여주는 X-ray 3D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TPEG 자동 로밍은 이제 최신 내비게이션의 표준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빠른 길 찾기 기능을 통해 실제로 도착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것을

보면 내비게이션 구입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

휴가철에는 처음 가보는 곳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는 적당한 핑계거리가 마련되는데요,

파인드라이브 iQ 3D는 최근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3D 지형 맵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떠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