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영에 있는 비치캐슬리조트로 촬영부탁을 받고 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있는 웨딩홀에서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식은 3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데요, 이번에 웨딩홀은 처음으로 촬영을 하는 거라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1. 주최측에서 원하는 사진은 스냅 분위기라고 했었는데요, 만일 그렇다면, 기본적인 컷들(신랑 및 신부 입장, 단체샷)도 문제가 없을까요?? 따로 원판전문 포토는 섭외하지 않는다네요.
2. 예전에 돌잔치는 촬영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웨딩은 돌잔치 때하고 다르게 주의해야될 사항들이나 중요한 촬영 포인트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3. 웨딩홀(연회장)이 100평 정도이고, 홈페이지서 보니까, 흰색 및 황색 조명이 섞여있는데, 스피드라이트로 커버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스피드라이트 하나만 쓴다면 그냥 바운스 치는 정도로도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4. 제가 쓰는 장비들은 캐논 6디에 16-35, 신계륵, 새아빠백통, 쩜사 그리고 600exrt하고 삼각대인데요, 만일 이 장비들 말고도 추가로 장비들을 렌탈해서 써야할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혼자서 촬영을 하는 거라서, 본식때는 아마 렌즈 2개 정도만 쓸듯하네요.
처음으로 일당을 받고 웨딩행사촬영을 하게 되었었는데,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올 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덧글 5 접기
탈퇴한 회원
1. 스냅분위기라는건 그냥 대기실부터 시간 순서 , 상황에 맞게 다 담아달라는 겁니다. 자연스럽게요... 보통 웨딩촬영가면 신랑신부 연출찍고 로비가서 조금찍고 대기실에서 신부친구들찍으면 됩니다. 그외 행사 진행하는것 따라서 촬영하면 되구요. 원판을 따로 안불렀다면... 원판 촬영 유무 물어보고... 촬영하면 될거같은데 제 생각엔 원판까지 부탁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보통 원판의 개념을 잘 몰라서... 빼버리는 경우있는데 가족분들 친지분들 모시고 안찍지는 않으니까요.
탈퇴한 회원
봄동님 댓글보고 생각나서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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