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회원최대 지지하중이 9키로인데 절반 정도 낮춰서 잡아야 하니 a6000+sel18-105렌즈를 감당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삼각대를 쓸 생각이라면 볼헤드가 좀 부실해 보이네요.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서 쓸 때는 쓰러질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위치에 계세요. 장노출이 아닌 일상 촬영이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2015-11-29 02:06
탈퇴한 회원[떠려니]삼각대를 살 때는 다리 따로, 볼헤드 따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브랜드 외에는 최대 지지하중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과장되게 내세우는 거여서 반으로 깎아서 보는 게 낫습니다. KPS나 마킨스 같은 볼헤드가 낫고요. 그 제품들은 지지하중이 30kg 내외입니다. 미러리스이므로 그렇게 튼튼한 제품은 아니어도 되지만 볼헤드는 더 윗급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카메라와 렌즈를 올린 상태에서 플레이트가 처지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약할 겁니다. 무거운 렌즈일 경우엔 무게가 한쪽으로 더 쏠리거든요. 볼헤드에 가해지는 하중도 그만큼 커지죠. 바람이 불 때도 미세하게 흔들린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4만원 정도의 삼각대는 다리가 부실할 수도 있어서 사용할 때마다 다리의 볼트가 풀리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이건 모든 삼각대를 사용할 때 필요한 절차이기도 합니다. 볼트를 조일 수 있는 육각렌치는 꼭 가지고 다니세요.
보통 너무 헐값의 제품을 사서 문제인 게 삼각대(볼헤드), 필터이죠. 그것도 가격이 어느 정도 되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제품들이거든요. 카메라 사고 남은 돈으로 사려니 저렴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제대로 쓰기 힘듭니다.2015-11-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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