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개 4 망원으로 실내 공연 찍어보니 한계가 있네요
85금 사려는 중이긴한데 바티스 85.8 이나 축복이라는 135.8 도 대안일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1.4와 1.8 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요?
아니면 추천하고 픈 렌즈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복이가 공연 찍기 좋을것 같은데 너무 크고 무거울것도 같고요 제 카메라는 소니 A7r2 입니다
탈퇴한 회원70-200GM이 나오기 전에는 탐론이나 시그마의 70-200, 120-300 망원을 쓰는 게 낫겠네요. 제 경우엔 감도 올리고 은갈치로 그냥 찍습니다. 공연사진에 쓸 망원렌즈라면 무게를 감수해야 합니다. 중고딩 팬들도 오두막에 백통 들고 찍습니다.2016-04-17 20:24
lunic*[lunic*] 1.4와 1.8이 고작 0.4밖에 차이가 없는데 1.6배 광량 차이나는 게 큰 것인가 작은 것인가는 뭐랄까 조리개값이 왜 그런 숫자들인가 더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스탑이 광량 차이로는 2배이고, 2/3스탑 차이는 그보다 적은 게 당연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투과도 나타내는 T값이나 대물렌즈 크기 따위가 노출에서 왜 중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러리스도 센서가 라이브뷰에서 촬영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던가 셔터 자체의 시간지연 등으로 딜레이 분명히 있구요.2016-04-19 07:58
렌즈 조리개 값이
1.0 -> 1.4 -> 2.0 -> 2.8 -> 4.0으로 될 때, 같은 광량에서 셔터스피드가 1/2배씩 나오지요.
(차이는 0.4 -> 0.6 -> 0.8 -> 1.2)
최소 조리개값이 F4.0짜리 쓰셨으면, F2.0만 가셔도 같은 광량에서 셔터스피드가 4배가 나오겠지요.
F1.4로 가면 8배? F1.4와 1.8 사이의 차이는 위에서 설명하신대로인데, 그 차이를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는가는 상당히 주관적일 듯 합니다.
최대개방을 자주 쓰시는 게 아니라면, F1.4 짜리 렌즈도 주변 화면 생각하면 약간은 조여줘야 하기 때문에 개인차가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2016-04-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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