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SLR입문해서 사진 쪼금씩 배워가고 있는 초보입니다. 장비는 니콘 d7200에 시그마17-50이랑 니콘 50.8 35.8 이렇게 있구요.
아직 무슨 사진이 주력이다라고 하긴 어려울 정도지만 아무래도 사진을 퇴근후 저녁~밤에 찍다보니 동네야경이나 조금 나가면 일몰풍경을 많이 찍는 것 같구요.. 잘 찍어보고 싶은 사진은 풍경사진이랑 길거리사진입다.
인물사진은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크흡
아무튼 길거리 사진을 찍다보니 망원으로도 좀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멀리서 재밌는 사람들 모습이나 동물들 담아보고 싶어서요..
그래서 망원렌즈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목적 자체가 스냅사진용이다보니 엄청난 성능은 과한것 같아서 알아보니 시그마랑 탐론 18-200이 나온지도 얼마 안 되고 가볍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럼 아무래도 화각이 17-50이랑 겹치는데 조리개의 장점도 크게 차이가 안날 것 같고.. (2.8고정도 1.8단렌즈랑 비교하니 장점인지 잘 모르겠다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망원을 들이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차라리 풍경이나 잘 찍게 광각을 들여야하나부터.. 아니면 광각쪽이 50이나 70인 렌즈를 찾아야하나 생각해보니 굳이 그래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질문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은데ㅠㅠ
요약하면
1. 스냅용, 일상용, 여행용 망원렌즈가 필요할까요?
2. 그러면 18-200이 17-50하고 화각이 겹치는데 두 렌즈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3. 아니면 다른 화각의 망원렌즈를 생각해봐야할까요?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친절하신 팝코여러분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첫글이 질문글이네요 하하..
회원정보
아이디 : zkxkflsk3***
닉네임 : 조폭병아리
포인트 : 12034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4 13:2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