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f3으로 미러리스 입문해서 잘 쓰고 있는 한 초보입니다.
그동안 번들로 잘 버텨오다가, 드디어 렌즈를 지를 때가 온 것 같아서 렌즈를 찾아보고 있는데...
고민이 되네요.
플리커에서 렌즈로 샘플샷을 좀 봐도 어렵네요.
원래는 전천후(?) 이자 번들 이후 첫 추가렌즈로 가장 추천이 많이 되던 35.8로 가려고 했는데,
뚜잇 32.8을 보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뚜잇 32.8은 특유의 컨트라스트?와 보케가 예전 필름시절 미놀타로 찍었던 사진들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좋긴 한데,
AF 이슈와 손떨방/방진/방습의 부재가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35.8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추후 렌즈군을 24.8/50.8 두개를 더 확장하려고 계획중인데. 이 부분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a6300으로 바디 업글하는게 낫다, 중고렌즈 살 바에야 새 렌즈 사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떤지도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