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12일 광화문 가기 전 오전부터 오후 두 시 즈음까지
3학년 아이들 3~4명 정도 데리고 이렇게 잠시 다녀올까 합니다.
1. CGV 인천연수점(스퀘어원)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봄.
2. 인천대공원 가서 사진 찍고 옴
그런데 문제는 제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요..^^;
하나같이 결정적인 사안이라 여쭙고자 합니다.
한 가지라도 아시는 분 답 부탁드립니다~^^!!!
1. 닥터스트레인지 12세 관람가인데요.. 제가 데려가니 규정엔 무리가 없겠죠.
이전에 같이 봤던 거울나라의 앨리스도 12세 관람가였으나 같이 봐도 무리가 없어서 이번에도 볼까 하는건데
10세 아동이 보기엔 (그 중에선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그래봤자 10살) 어떤가요?
너무 잔인한가요? 야한 거 좀 나오나요? 아님 스토리 이해가 좀 어렵나요?
2. 인천대공원은 2주 전에 갔을 때 단풍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에 이번에 가보려는데요..
지난 주엔 날이 너무 흐려서 넘겼고, 이번엔 그나마 오전엔 좀 괜찮다기에 가려고 합니다.
단풍.. 지금도 좀 있을까요? 최근에 인천대공원 데이트를 하셨다거나 사진을 담으셨다거나 하신 분 있으면
답 부탁드립니다. 김구동상 뒤쪽 메타세콰이어 길.. 거기 주로 찍으려 합니다.
사람들 많이 다니는 그 차선 그려진 길 가운데 세우는 일반적인 사진도 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