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니 변태카메라 QX1L 2년정도 쓰고 본격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제대로 즐겨보고자 합니다.
본론부터,
사용목적은 주로 일상 스냅(빠르게 지나가면서 휙휙 찍습니다.)과 가끔 여행시 풍경사진, 2살배기 조카사진입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뷰파인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를 얼굴에 대고 찍는 감각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뭔가 포토그래퍼같은 간지도 좀 나고...
2. 액정은 스위블 타입이 좋겠습니다.
틸트액정은 셀카되려면 180도 제껴져야 하는데 그러면 대부분 뷰파인더와 간섭되어 뷰파인더 자체가 없거나, 아래로 180도 제껴지는데 또 아래로 180도 되면 셀카봉과 간섭이 있고... 암튼 스위블이 좋더라구요.
3. 동영상기능은 그다지 필요없습니다.
4. AF는 쾌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많이 찍을거라서... QX1L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몇장 못건집니다. ㅎㅎ
5. 위의 기준에 추가적으로, 가급적 작고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QX1L이 휴대성하나는 기가막히더라구요.
현재 올림푸스 PEN-F에 꽂혔습니다만, 자주 쓰지않을 기능들도 많고 매장가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크더라구요. 가격도 좀 쎄서 OM-D E-M5 II와 비교중이긴 한데, 마포센에 의구심도 좀 들구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여러 브랜드의 여러 기종(몇년 된 모델도 좋습니다.)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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