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300으로 사진 생활하던 초보입니다.
로마에서 카메라를 도난당해서 새로 사려고 하는데 두 제품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어설프게나마 사진을 찍어 본 결과, AF 특히 어두운 곳에서의 AF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흔들린 사진은 쓰지 못한다는 것도요.
그래서 주로 사진을 셔터 우선 모드, 또는 ISO를 자동으로 놓고 수동 모드로 찍었습니다.
주로 정적인 사진을 찍고(풍경, 사람), 동영상은 지금까지는 잘 쓰지 않았습니다.
주로 망원을 즐겨서 렌즈 조합은
캐논 EOS 80D 18-135mm IS USM
소니 a6500 18-105mm입니다.
그냥 성능만으로 봐서는 소니가 더 좋다는 것을 알겠는데,
너무 오버스펙인 것 같습니다(5축 손떨방은 매우 탐나면서도요).
그리고 가격이 약 70만원정도 차이나고요.
80D는 무게도 약간 걸리지만, 핀이 잘 안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찾아보니 어떤 분은 Dual Pixel CMOS AF를 사용해서 이제 핀 스트레스는 없다고 합니다.
이게 맞는 정보인지요?
그리고 제가 중국에서 카메라를 살 예정이기에 뽑기 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두 제품 모두 믿을만한 내구성의 품질인지요?
그리고 혹시 캐논 77D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정보 부탁드립니다.
준중급이라는 것을 보면 분명 80D보다는 아래인데,
이미지 처리 엔진이 디직 7이라 디직6의 80D보다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지 말고 참는 것도 좋은 방법인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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