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쓰고있는 카메라는 올림푸스 e e-pl3 이고요 렌즈는 14-42 번들과 45단렌즈입니다.
가볍게 쓰는데는 무리가 없어서 그냥 썼는데요
오랫만에 여행을 가게 되면서 다시 장만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종류는 어마무시하고 다 좋아보이고
카알못인 저로서는 뭐가 뭔지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추천해주세요~
용도: 가족여행 또는 혼자여행용, 강아지사진, 가끔 그림사진찍어 자료로 활용
예산: 렌즈포함 100만원 내외
고려사항: 작은크기와 가벼운무게 , 셀카가능, 리모컨되면 좋고 안되도되고요,
세가지중에 고민인데요~
1.가지고 있는 렌즈에 따라
올림푸스pen e-pl8이나 파나소닉 루믹스 gf9 와 9-18 렌즈를 구입한다
장:저렴, 렌즈사용가능, 가볍다, 파나소닉경우 동영상기능사용
단: 센서가 작다
2.캐논 미러리스 m6를 산다 - 렌즈는 아직 생각안했습니다
장:높은화소, 센서가 올림푸스보다 크다.(센서가 크면 화질이 좋다고 알고있어서요 맞나요?)
단:보급형 dslr과 비슷한 가격대
3.캐논 200d를 산다
장: dslr이다.
단: 무게가 좀 나간다. 렌즈가 비싸다. 미러리스랑 센서가 같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덧글 8 접기
탈퇴한 회원
센서가 큰 것이 화질이 좋은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비교하고 계신 기종들 사이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마이크로 포서즈와 APS-C 사이즈는 분명히 APS-C 사이즈가 한 단계 좋기는 하나, 그 차이가 구별되는 것은 ISO1600을 넘어선 고감도에서 뿐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별 차이도 없습니다. 게다가 캐논은 타사의 APS-C보다 작은 센서를 사용하므로 그 차이가 줄어들고, 한술 더 떠서 캐논 센서가 좀 뒤떨어지는 면이 있기 때문에 차이가 더 줄어듭니다. 여기에 화상처리 엔진의 능력까지 곁들여져서 실제로 촬영하시다 보면 1번 쪽이 더 낫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단, 그래도 캐논 것들 중 EOS M6나 EOS 200D의 센서는 최신형이므로 E-PL8의 센서에 비해 객관적인 화질 우위는 있다고 보실 수 있는데, 단지 그 차이를 실제로 느끼실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탈퇴한 회원
[모노토노]그리고, 45.8을 갖고 계신데, 이 렌즈가 이상하게도 저평가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만 실제로는 굉장히 이상적인 렌즈들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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