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걸 지르는게 나을까요?? 사진을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려울것 같아 망설이고만 있는데요... 전문가처럼은 아니더라도 준준아마추어 급 정도는 되고 싶은데... GS에서 낼 올림푸스 550UZ 보상으로 48만원에 나왔는데 그걸 살지, 아님 보급형 데세랄(K100D 고려중임..)에 렌즈 하나 하는게 나을까요?? GS 보상판매만 아니면 가격이 비슷하던데...
탈퇴한 회원잘 모르지만.... 둘중이라면 k100d가 훨씬 나아보입니다
고배율디카와 DSLR과는 극명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결국 CCD의 차이가 화질로 오는거구요 표현하고 싶은 사진도 훨씬 담기가 쉬울껍니다^^
550은 검증이 안된 녀석이고 100D는 유저층이 두텁기도 합니다
펜탁스의 강렬한 색감에 한번 빠져보입시다~~ ㅎㅎ2007-02-22 20:24
제로스흠...일단 제품 단순비교를 하면 당연히 데세랄에 한푭니다..^^;;말그대로 단순비교일경우립니다.. 하지만 550uz정도의 (28mm의 광각, 광학 18배줌,손떨림보정) 스펙을 갖추고자
데세랄을 사시면 렌즈 뽐뿌가 장난이 아닐겁니다..ㅎㅎㅎ
그리고 아시는 분(?)의 결과물을 봤는데..물론 그분의 내공이 출중하긴 하지만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그리고 데세랄로 바로 가시는것도 좋지만 하이엔드군에서 기본적인 퍼포먼스 기능을 쩜 배우시고 데세랄로 가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당.~~~2007-02-22 20:30
FrozenPenPen단순히 결과물의 \"노이즈\"등의 \"화질\"만을 놓고보면 당연히 데쎌알의 압승입니다.
하지만 일단 데셀알은 처음 구매할때의 가격은 \"초기가격\"에 불과한경우가 많습니다. 마음 정말 독하게 먹고 쓰시지 않는 한 1년내에 렌즈펌푸질을 받으셔서 \"추가비용\"은 급격하게 늘어날겁니다. 특히 DSLR의 \"뽀대\"에 유혹되어 사신분들은 대개 손쉽게 추가렌즈의 뽐뿌질을 받게 되죠 ㅡ_ㅡ
그리고 파나의 FZ50이나 올림의550UZ같은 기종들은 대부분 접사/광각/일반/망원을 통합한 토탈솔루션 디카입니다. DSLR로 그런 구성을 갖추려면 렌즈 여러개 들어갑니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출사\"를 나설땐 못 느끼지만 모 초저가형 DSLR광고처럼 \"일상\"을 담는 용도로는 여러개의 렌즈를 휴대하면서 갈아낀다는건 정말 힘든 예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렌즈뽐뿌를 견뎌낼정도의 마음가짐이 되지 않은 분들이 \"일상\"을 DSLR로 찍는다는건 참 어이없는 예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님께서 DSLR의 렌즈뽐뿌질을 감내하실 마음의 각오가 되어있고 일반적 촛점거리의 평범한 렌즈만으로도 사용 용도를 다 커버하실 수 있다면 저가형 DSLR을 사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만약 접사/광각/일반/망원/동영상 등등의 다양한 용도로 쓰실 생각이시고 사진 좀 찍기위해 큰 짐더미를 갖고 다니는게 귀찮으시다면 FZ50이나 550UZ같은 하이엔드를 고르시는게 나을겁니다.2007-02-22 20:47
FrozenPenPen단순히 여행지에서의 경우만을 따져보아도 해수욕장/계곡등에서 파라솔/텐트치고 바로 옆의 친구A를 찍은 후 저 멀리에서 이미 물속에 들어간 다른 친구들이 \"우리도 찍어줘~\"할 경우 FZ50이나 550UZ등은 그냥 돌아서서 줌 땡겨찍으면 그만이죠.
하지만 DSLR의 경우는 어디선가 렌즈를 망원렌즈를 꺼내서(가방이든 철제케이스든)행여나 바닷바람에 모래나 물이 DSLR본체안으로 튀어들어갈까 조심조심 렌즈를 갈아끼우고 찍어야 합니다. 사실 올림의 SW시리즈처럼 방수가 확실하지 않고서야 디카(스냅/하이엔드/DSLR)를 물에 가까이 가져가기는 꺼림찍하거든요. 결국 망원...
결과적으로 여행같은데서 DSLR로만 버티려면 작심하고 \"찍새\"노릇 할 각오를 하고 렌즈 여러개 들어있는 케이스/가방을 메고다닐 작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일반적인 평균30~100mm정도의 번들렌즈의 촛점범위만으로 여행지에서 모든걸 커버하기는 힘듭니다.2007-02-22 20:56
리트시원한 대답 드립니다..
550의 화각을 커버할수 있는 렌즈 구비 가능하실수 있는 여력이 되시면
dslr 추천 드립니다~^^
dslr과 카메라 본연의 기능만 두고봤을땐 서로 다른 클래스에 있는 것들이죠..
다만 개인의 성향에 따른 선택의 문제는 분명 존재하겠죠?^^2007-02-22 22:02
뿡뿡이=33초썰렁 펭귄님의 자세하고도 현실적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여행지에서 찍새... ㅡ,.ㅡ
물론 다른 고수님들의 답변 또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나우나님이 마무리 정리를 해 주셨네요... ㅎㅎ 감사...
역시나 고수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바로 답이 나오네요...
아직 초보인 제겐 하이엔드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실력 좀 길러서 나중에 쩐 충전 좀 한 다음 데세랄로 가야할까봐요... ^^;;
원래는 FZ50과 S6500 둘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550이 나타나서리 더 머리가 아픕니다
될수 있음 다루기 쉽고 노이즈 적은 걸로 선택하고자 하는데 벌써 2주째 여기저기 뒤적거리고만 있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550으로 가자니 노이즈가 검증이 안 됐구, CCD가 1/2.5인치...
FZ50은 노이즈가 맘에 걸리구...
S6500은 손떨림 보정이 없는게 걸립니다...
고수님들이라면 어디에 한표를 주실런지... ^^;;2007-02-22 22:12
탈퇴한 회원아마추어라는 길도 분명 사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고 애착이 가신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단지 1분, 한시간, 하루를 더 할애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카메라 세계에 오신다 하시면 DSLR이 그 목마름과 고민으로부터의 탈출이 될 것입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컴팩트형 카메라가 낫습니다2007-02-22 23:01
뿡뿡이=33지은이씀님 말씀... 제 가슴팍에도 확!! 꽂혔지만 역시나 총알이... ㅠㅠ
일단 노이즈 땜에 FZ50 과감히 버리고 550과 후지 두 기종(6500,9600)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답이 안 나오네요... ㅡㅡ;;
CCD가 마니 중요한가요??
CCD만 아님 낼.. 아니 12시가 넘은 관계로다가 오널 밤에
GS 첫 런칭때 550 바로 지를 생각인데...
셔터 스피드와 CCD 차이가 관건이네요...
550은1/2000, 후지는 1/4000
현재 쓰고 있는 올림푸스 IR300도 셔터 스피드가 1/2000이라는데 전 느리다는 느낌이 들어서 늘 반셔터 쓰거든요...
으~~악!!
결론이 안나요... ㅠㅠ2007-02-23 00:53
뿡뿡이=33바트심슨님...
제가 기변하고자 하는 이유는 컴팩에서 접사의 한계가 느껴져서예요...
제 기술이 모자란건지 디카의 성능이 딸린건지 (아마 제 기술 부족이겠죠~ㅋ)
컴팩에서는 아웃포커싱 비스무레한 느낌도 찾아 볼 수 없는 접사가 영 맘에 안 들어서요...
550이나 9600으로는 아웃포커싱이 힘들까요??
접사와 아웃포커싱을 위해선 데세랄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2007-02-23 01:01
뿡뿡이=33블로동 허씨님...
그건 그렇죠~ㅋ
근데 제가 현재 사용하는 디카가 올림푸스 IR300인지라 왠지 FZ50보다는 550이 나을 것 같다라는 무식한 생각에 내린 결론입니당~ㅋ
일반적으로 파나보다 올림이 낫지 않아요??
어떤가요?? 비스무레한가?? 낑``2007-02-23 01:04
뿡뿡이=33역시나 제 기술 부족이군요...
허나 IR300이 워낙 슬림한지라 수전증을 못 이겨서요~ㅋ
보정기능이나 무게가 좀더 있음 흔들림이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이엔드급을 봤는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도 없다더니 결국은 데세랄까지 보고 있네요... ^^;;2007-02-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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