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액정화면이 가르키고 있는 상태는 어두운 상태에서의 피사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코닥 제품들의 경우에 액정화면 감도 증폭기능이 있기 때문에 노이즈가 그렇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액정화면으로 찍을 피사체를 보여주는 것도 셔터속도랑 조리개값이 계속 적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두운 상태에서 피사체를 보여줄려면 조리개를 열어주는 것이 한계가 있고, 셔터속도를 전자식으로 더 느리게 하는 것은 프레임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액정화면의 감도를 확~올려버립니다.
그러면 노이즈가 발생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감도 ISO 100으로 셋팅을 했다고 했을때에 화면상으로 보여줄때에는 찍는 사람도 화상을 봐야지 찍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화면을 보여줄때에는 ISO를 올려서 사용자가 제대로 볼수있게 해주고 실제 사진을 찍을 때에는 ISO 100으로 찍는다는 것입니다.
미놀타 디카들도 이런 제품들이 있었고, 코닥 제품들도 이 기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불량이 아니라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액정화면 증폭기능이 없는 타사의 제품들의 경우에는 어두울때에 액정 거의 안보입니다. 어두운 상황에서 액정화면에 노이즈가 없고 화면이 안보이는 것하고, 감도증폭 기능으로 액정에 노이즈가 좀 보이긴 하지만, 화면이 보이는 것하고는 큰 차이입니다.
별도의 뷰파인더가 달리지 않은 디카에서는 100%액정화면만 봐야하는데, 액정이 안보이는 것보다는 좋은 것입니다.
미놀타카메라를 예를 들면 2003년도에 100만원 주고샀던 7I도 액정증폭기능으로 야간에 물체 식별이 가능했었습니다.(물론 이때에는 흑백으로 보여줬음) 지금 있는 A200도 야간에 노이즈 자글자글 끼지만 물체 식별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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