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사용한 필름카메를 뒤로 접고 이번에
올림푸스 550uz 로 입문한 디카 초보입니다...
이제 사진에 흥미가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도대체가 잘 찍은 사진라고 하는
기준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갤러리에 소위 잘 찍었다는 사진을 봐도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그냥 다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작품샷? 이라고 올린 사진들을 봐도..그냥 찍은사진에 자신의 주관적 생각 입힌게 작품샷? 인가요..
아직 초보자라서...제 눈엔 사진들이 그게그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드려 죄송하지만...디카의 활성화로...사진들이 좀 남발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무슨 별의미도 없는사진...길거리 사진...쓸데없는 사진...
사진은 보통 화면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용을 표현한다 라고 하지요...말로할수 없는 것들을
한장에 압축한다는..
그런데 디카가 활성되면서부터 그런 사진의 의미가 없는 그냥 막샥? 사진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런 현실에서..
도대체 어떤것이 정말 잘 찍으사진 이라고 하는건가요?
요약하여
잘 찍은 사진이란..겉으로 치장한 노이즈 적고 색감 밝고 이런 외형적인 것을 뜻합니까?
아니면 사진 한장에 많은 의미를 담는 것이 잘 찍은 사진입니까?
또 아니면 위 두가지를 절충한 것이 잘 찍은 사진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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