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짱(Dash!)RAW ... 정확한 설명은 아래에 계신분께서 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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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적으로 설명하자면... 메모리를 조금 더 들여서 사진을 찍었을 당시의 정보를 더 많이
저장하는 것입니다.
RAW의 가장 큰 장점..[사실 이것때문에 RAW를 사용하는 것이지만]은
후보정의 폭이 넓어 진다는 겁니다.
단순히 포샵질[?]을 통해서 뽀샤시 하게 한다거나, 블러로 뭉겐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노출값, 화이트벨런스 등을 전체적으로 수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렌즈를 거쳐 영상이 센서에 잡힌후엔 디카 자체의 세팅에따른 여러가지 보정?이 이루어집니다. 샤프니스정도, 화이트밸런스, 측광등등... 그런 계산을 거쳐준 후 jpg나 tif등의 이미지로 저장되는거죠.
그런데 그런 계산을 일체 거쳐주지 않고 센서에 잡힌 모습 그대로를 그냥 저장하는겁니다.
용량이 커지는건 정보를 더 많이 저장해서가 아니고 비압축으로 저장하기때문입니다. jpg와 bmp를 비교하면 bmp가 훨씬크죠? 압축이 않 되서죠. 마찬가지입니다.
화이트밸런스나 노출등등을 사실적이건 특이하게건 완벽하게 원하는대로 찍으려면 디카에서 일일이 세팅해 찍으려면 PC에서 RAW데이타를 그냥 편집하는것보다 시간도 걸리고...
이미 정해져서 계산끝난 이미지를 붙잡고 낑낑대는것보다는 아무 계산도 첨가되지(?) 않은 상태가 여러가지 수정의 여지가 더 많기때문에 전문적인 사진의 느낌을 살리기 원하는 분들은 RAW를 선호합니다.2007-03-20 08:39
jayki다른면을 얘기하자면.. RAW 로 찍은 사진은 캐논/니콘등등 그 브랜드 자체의 \"색감\"을 무시하고 찍게 되는것이랍니다.. 컴퓨터에서 Adobe 나 Phaseone 등등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으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각 그 프로그램의 색감으로 보실수가 있죠.. 그래서 캐논 RAW 사진을 니콘 색감으로도 변환이 가능하다는.. ㅎㅎ
토짱(Dash!)흠 괜히 아는척하다가 무식이 탄로 났군요... ㅋㅋㅋ
하여간 전 RAW파일을 가공할 마음은 있지만... cs2가 안깔려 있어서 ㅡ.ㅡ;;
후지에서 제공한 번들 프로그램도 뭔가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당최 어떻게 쓰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결국... 걍 JPEG로 컨버트 하고 생것은 걍 폴더 한구석에 처박아버리는 ㅋㅋㅋ2007-03-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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