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에 s2pro + 광각줌렌즈, 망원줌렌즈, 인물용렌즈 3개를 마련하고 디카사이트 출입을 자제했었습니다. 지름신을 막기 위해 ...

그러던 어느날  올해초부터 무거운 사진가방에 손을 대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며 가벼운 서브디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용도 : 인물(아이들) 50% + 야외(여행, 풍경) 50%  
비용 : 30-50만
포인트 : 사진 40%, 동영상 30%, 휴대성 30%
검색 순서 : (몇년만에 돌아본 디카사이트를 .... 똑딱이수준이 아니더군요...정말 놀랬습니다. 기기의 발전이란....)

*첫번째. 콘탁스 i4r
: 처음으로 검색해본 카메라, 하지만 단종되고 제법 오래되었더군요 = pass

*두번째. 후지 30[31fd, 40fd]
: 후지30[31fd]의 경우 정말 추천이 많더군요. 곳곳에 ... 하지만 메모리가 xd... 제카메라가 s3pro 였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뿐이더군요. 40은 sd 지원에다 디자인도 예뻤지만 후지의 자랑인 고감도가 빠지게 되더군요. =과감히 보류

*세번째. 코닥 v705
: 카메라 리뷰, 사용기 보고 알게된 매력적인 듀얼렌즈, 코닥의 진한색감, 시원한 파노라마, 광각, 막강동영상 .. but ...화질, 야간촬영  = 영입후보1

*네번째.  캐논 800[850]
: 별로 관심이 안갔어요. 좋은 카메라인것은 분명 하지만.... = pass

*다섯번째. 캐논 g7
:캐논 800시리즈 검색하다가 발견한 g7 하이엔드급 카메라 기능과 화질에 끌렸지만 크기가 크고 조금 비싸더군요=pass

*일곱번째. 니콘 p5000
:캐논 g7봤으니 니콘의 대응 기종도 보고 싶더군요 보는 순간 후...헉...훗;;; 광각만 조금 됐어도 아쉽더군요=영입후보2

*여덟번째. 파나소닉 lx2
:요즘 잘나가는 lx2가 내 검색을 피해가지는 않더군요. 이거 알아보는 동안  tz3이 출시 되었더군요 = 과감히 pass

*아홉번째 파나소닉 tz3
: 여기 보면서 정말 물건이더군요. 노이즈개선, lx2의 광각, 10줌, 괜찮은 동영상 =영입후보 3

지금까지 돌고 돌면서 개인적인 구매호감도 순위는
1.파나소닉 tz3-광각, 10배줌
2.니콘 p5000-수동, 충실한 기능
3.코닥 v705-파노라마, 광각, 

물론 선입견, 잘못된 정보도 있을 것입니다.

흠....
질문하기 위한 글이었는데 작성하다보니 정리가 되었고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p.s) 옆에 있는 카메라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