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세가지의 후보를 가지고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아직 최종 결론은 못 내리고 있는데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후지 f40
최근작이고 리뷰를 보니깐 좋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후지에 대한 믿음이 아직 없던터라... 잘 모르겠습니다.
후지꺼 괜찮은가요?

2) 파나소닉 FX-30
파나소닉은 예전부터 계속 끌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구입하기엔 아직 이른거 같기도 해요.
쇼핑몰을 가보니 아직은 병행만 팔고 있더라구요.
병행을 사면 AS도 괜히 마음에 걸리구여...

3) 코닥 V705
한달전만 해도 거의 이것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이 퀵타임이라는 것도 좀 별로구여, LCD 화질도 좀 그렀구요.
참고로 저는 후지나 캐논처럼 AVI 파일을 원하거든요.
그러나 코닥만의 진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워낙 맘에 들던터라...
그냥 포기 하기엔 좀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요즘 동영상 기능은 다 좋아서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영상은 패스...
저는 필카만 7년째 사용하던터라 색감을 매우 중요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컴팩트 디카에 크게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야외 보다는 실내에서 많이 촬영할 것 같고 인물위주의 스냅사진을 많이 촬영하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