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회사마다 마운트가 다르니 융통성의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느냐가 우선 문제겠군요.
렌즈가 제일 많은 것은 융통성과는 상관이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굳이 거론하자면 캐논과 니콘이겠구요,
니콘 마운트는 후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 코닥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코닥은 캐논 마운트도 사용했었죠~ ^^)
시그마는 독자 마운트긴 하지만 손을 보면 캐논 렌즈를 직접
끼우는 방법도 있다는 얘기가 있지요. 그렇게 보면 시그마도 캐논
마운트 군에 넣어야 할까요?
포써즈는 오픈 규격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그리고 라이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촬상면이 제일 작기 때문에 어떤 이미지 써클을 갖는 렌즈를
갖다 붙여서 비네팅이 나오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AF만 포기한다면 이쪽도 타사 렌즈 사용을 위한 어댑터 종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댑터 군으로 보면 오히려 포써즈가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굳이 따진다면, 특별히 더 융통성 있는 마운트가 있기는
할까요??? ^^;;2007-06-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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