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a200이 저의 로망이었다고 할까요? ^^;;
원래 a2 나 a200을 찾고있었다가 a200이 저렴하게 나온게 있어서 질러버렸어요. (최근에 샀던건 다시팔생각으로...... ㅡㅡ;;)
근데 이거 원래 셔터감이 이 모양인가요?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전혀 느낌이 안와요.
꾹 눌러야 찍히는데 어느정도는 찍히는 느낌이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판매자분은 새걸로 사용할때부터 원래 그랬고 다른 a200도 다 그런다고 하시던데요.
사실인가요?
기계 못만들기로 소문난 코닥도 셔터감은 있는데.
사실 어떤 카메라라도 기본적인 셔터감은 있잖아요.
근데 이건 셔터감이라고 할 수도 없는 정도던데 미놀타 a200이 원래 그런가요??

사실 받고 젤먼저 렌즈를 살펴봤는데 렌즈부에 미세한 흠집이 있어서 (1mm정도라 사진에는 영향이 없을 듯 하지만 아무래도 카메라의 생명 렌즈부라) 반품을 하겠다고 하긴 했는데요.
택배 부르고 하는거 무지하게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인터넷주문시에도 잘못온것도 대충 그냥 씁니다. 물론 가격차 심하게 잘못오면 반품하겠지요 근데 적당하게 잘못오더라구요 ㅡㅡ;;) 할인을 조금 더해주신다길래 그냥 사용할까도 생각중이거든요.
어차피 주말 보내고 반품해야하니까.......
다른 a200을 한번 찍어보면 비교가 되겠는데 그러기도 힘들고
팝코 횐님들 중에 사용해보신분 셔터감에 대한 후기 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