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DIGITAL로 사진 기계가 변화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카메라와 친해지고 있네요. 제가 첨 할때만 해도 그다지 공개된 사진을 스쿨 형식으로 가르쳐 주는곳도 많지 않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26살 쯤에 퇴계로 "후지포토스쿨"인가에서 37기로 사진을 접하게 되었었지요~~ 벌써 몇 년전이야??? ㅋㅋ
요새 가장 사람들이 사진을 보면서 갖는 편견아닌 편견은 촬영>편집>인화 에서 편집과 인화에 대한 너무나 부정적이 시각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 필름시절에도 정말 이름난(?) 작가들도 자신만의 표현을 나타내기 위해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촬영후에 새로운 창조(?)작업을 했던 것들이 많이 알려져 있지요~~ 아~ 서두가 너무 길다...

그래서 묻습니다. 여러분은 포토샵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인화부분은 제외 하구요~~  직접 8*10 이상으로 인화하시는 경우는 드물것 같구요)
1. 필름의 현상, 인화의 과정과 동일하니 원본을 훼손하지 않는 한에서 보정은 필수이다.
2. 압축에 대한 왜곡으로 JPEG가 아닌 RAW로만 촬영을 하기에 당연한 과정이다.
3. 아니다 촬영을 확실하게 하고 그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포토샵은 이미지의 변형이지 사진과는 다르다.
등등의 이유가 있으시겟지요~~
궁금합니다. 팝코넷 사진애호가 님들의 의견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