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닥 FZ50으로 찍은것입니다.
같은곳에서 소니 T-10으로 찍은겁니다...
파닥의 동영상은 파닥의 사진이 그렇듯이 샤픈이 전체적으로 매우 쎄서 좀 거칠어보이는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틸촬영때와는 달리 색이 좀 연하죠.
또 동영상촬영중에 촛점이 자동으로 계속 맞게 하려면 애초에 촛점모드 자체를 "연속AF"로 세팅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이 연속AF는 반셔터잡을 때 뿐 아니라 그냥 켜져있는동안 내내 AF를 잡는다는것으로... 전지소모가 많아서 잘 않 하거든요...
하지만 12배라는 고배율 망원줌과 이 고배율줌을 수동줌링에 의한 재빠르고 정확한 조작은 매우 강력합니다.
또한 16:9비율 모드 촬영시에는 640*480을 넘어서는 더 큰 사이즈의 고해상도 동영상이 촬영됩니다. 세로크기 480은 같지만 가로가 16:9메 맞춰 늘어나서 더 커지죠.
또한 크기와 그립감으로 인해 흔들림이 비교적 덜합니다.
소니의 T시리즈의 동영상은 일단 간편합니다.
원래 동영상촬영시에는 줌조작이나 구도변경에 따른 AF가 늘 자동으로 "연속 AF"로 맞춰집니다. 스틸촬영때의 옵션과 상관없이 동영상촬영때만 그렇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구도변경시에 AF가 다시 맞는데의 시간도 무척 짧은편입니다.
이미지는 꽤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게 찍히고 색이 좀 진하게 나와서 보기 무척 편합니다.
단지 줌 배율이 낮다는것과 전동줌이라 줌 조작이 느리다는 것, 그리고 스냅디카여서 자세가 불안정해 흔들림이 있을 수 있다는것등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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