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캐리비안 갔다왔는데.. 소니 행사해서 디카를 대여해 주더군요~
소니가 컴팩트는 디자인은 확실하지만 그다지 가격과 기능면에서 맘에 들지않아 별로라 생각했는데
써보니 또 그렇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w200제품을 대여했는데 수동디카인데 그다지 수동맛이 안났다구 해야되나?
대여시간이 30분이라 급하게 쓰느라 이것저것 다 못해봤습니다만 그래도 생각했던것 보다 심히 만족스럽더군요
수동디카 하나 사려구 생각해논게 p5000 이랑 파나 lx2 중에 고민했는데 디자인이 둘다 그다지 맘에안들고
그냥 잘 쓰지도 않는 수동빼구 디자인도 좋고 줌도 좋은 tz3 로 갈까~~ 하는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디카는 초 똑딱이만 몇번써서 인제 자동보다는 수동 사고싶고 조리개 우선이라든지 셔터우선같은걸 느껴보고싶어서..
동생이 dslr 지를 예정이라 ..서브용 하나 있으면 하는데..
결론은 그래서 p5000과 w200과 tz3 중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런지 여쭙고 싶네요~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