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사설이 조금...ㅠㅠ)
안녕하세요!
전 스포츠 경기(특히 축구)와 공연장의 가수들 찍는 걸 좋아하지만
카메라에는 거의 문외한;인 대학생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한번 좀 좋은 카메라 장만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이곳 팝코넷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곳이군요 ㄷㄷ)
사실 저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질문을 많이 올려서 ㅠㅠ.. (특히 지나님의 글..^.^)
자제할까 하다가 그래도 한번 조언을 듣고 싶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D-SLR는 아직 꿈도 못꾼답니다~^.^;)
제가 가장 처음 본 모델은 원래 캐논 S5IS 였어요~ 와 좋다.. 하다가 쭉 검색하다보니
팝코넷에 올려주신 소니 H9 와의 노이즈 비교에서 충격을 받아서
다시 소니 H9 로 또 마음이 바뀌었었어요; (제 귀가 좀 팔랑......)
또 소니를 열심히 구경질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찍다보니 망원을 주로 쓰게 되는데
이게 최대망원에서 좀 노이즈가 많이 보인다고들 하시고..

그 다음 파나소닉의 fz50을 보는데 파나소닉 역시 나름 유명한? 노이즈 현상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정말 좀 심각할 정도로 노이즈가 있나요? ㅠㅠ
그래도 리사이징하면 또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워낙 좋은 모델이라고 들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지의 s6500을 염두해 두고 있어요~요 모델이 아주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그래도.. 출시된지 기간이 좀 지났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 색감이 좀 색채가 강하고 인물이 사실적....으로 나오는 걸 좀 좋아해요;
너무 뭉개진다고 해야하나.. 번짐현상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여서... 
제 말도 안되는 색감분별능력으로 리뷰 보면서 찬찬히 봤는데 후지가 그래도 좀 마음에 들더라구요.

긴 글 끝에 결국 요지는...........
파나소닉 fz50 과 후지 s6500, 소니 H9, 캐논 S5IS 중에서
노이즈는 좀 덜하면서 색감도 밝고 강하면서 망원 또한 제법되는.......저에게 맞는 카메라는 어떤 것일까요..??
역시 걍 제가 꽂히는걸로 하고 내공을 쌓아야 하는 것인지.... 허허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