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기전에 수도없이 생각해봤습니다;;

결국엔 D80을 팔려고 마음먹고 95만원에 올려놨는데 사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전화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조금만 깎아 달라고 하시길래 만원 깎아서 94만원에

팔겠다고 했거든요.

팔기전에 팝코넷 님들께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팔려구요...

* 구성품 * ( 정품이구요... )

D80 바디 + 시그마 렌즈 18-50mm f3.5~f5.6 + UV필터 + SD 2G + 니콘가방 ( 만3천원대 주고 따로 구입 )
 + 카드리더기 ( 4천원대 주고 따로 구입 ) + 청소도구 + 나머지 자잘구레한 것들...

7월 17일날샀구요. 원래는 1,057,000원인데 가입하니까 할인쿠폰 주더라구요.

5만원 DC해서 1,007,000원에 샀습니다. 

사진은 130컷 미만 / 렌즈 마운트 횟수 10회 미만.

94만원이면 아주 잘 파는건가요? 아니면 손해보고 파는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그런데 같이 몇일 안있다가 보낼려고하니까 아무리 기계라도 정이 들었는지 좀 우울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