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친절히 답글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돼었습니다

그런데 벗뜨~~

잊어버렸던 디카가 돌아올듯 싶습니다 ㅡㅡ;
오늘 아침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하셔더군요 가방안에 든 명함을 보고 ~~
혹시 카메라 잊어버리지 않으셔냐고 우리애가(중학교 3학년이라더군요) 몰래들고 온거같다고 죄송하다고 이제서야 연락
해서 또 미안하다고~~ ㅡ..ㅡ;;;
머 화가 나기보다는 당황스럽더군요 흔희생각해서 아들이 그랬다면 나무라고 말텐데 이렇게 친히 전화까지 하셔서
사과하고 직접물건을 갔다 주겠다고 하시니 머라고 말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카메라를 빌려갔던 형에게는 벌써 미안하다고 하면서 돈으로 주셔서  받았는데 ㅡㅡ;
그형 해외지사로 발령나서 몇년을 거기에 있을듯 한데~~ 참 양심에 찔리네요~ 연락할 방법도 없고 대략 난감합니다~~
어떻해서든 연락을 취해봐야 겠습니다~~

아무튼 요로케 제글에 답변주신 모든 분들 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