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밀려두었던 사진을 업로드 하다가 늘상 해상도를 72로 놓는다는 생각을 못하곤 포토큐브에서 뻘짓을 했네요.. ㅠㅠ
그나저나 그러다 생각난것인데요... 이미 리사이즈된 이미지를 포샵에서 해상도만72->300으로 변경해도 모니터상의 이미지 사이즈는 당연히 따라서 커지는데 이게 인화하는 사진에서는 품질이 어떻게 되나요??
즉, 처음부터 해상도를 300으로 놓고 리사이즈(1024*768)한 이미지와 72해상도로 리사이즈했던 사진을 해상도를 300으로 변경한 후에 다시 동일한 사이즈(1024*768, 해상도:300)으로 한 경우 당연하게 품질이 차이가 나나요??
생각해보니 이론상으론 차이가 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웹용 이미지와 인화용 이미지로 구분해서 리사이즈를 하시나요???
(일에 치이다 보니 머리가 어케 됐나 봅니다... 이거 낼 아침에 맨정신으로 생각해 보면 "뻘짓 했슴다"라고 생각하며 웃고 있을지도... ㅋㅋ 그래도 갑작스레 몰르면 답답해 못 견디는 나쁜 성격이라.. 한 번 뻘줌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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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aia
글쓰신 분이 하신 말씀 중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네요. 포토샵에서 이미지를 resolution 값을 변경했을 시 해상도가 크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 리사이즈 메뉴 중 아래에 있는 resample image 체크 박스를 해지했을 시 이미지의 해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resolution 값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웹 환경에서는 똑같이 보이나 인쇄할 시에는 값이 크지면 인쇄물의 크기가 작아지며 값이 작아지면 인쇄물의 크기가 커지죠. 쉽게 DPI 아는 인치(2.54Cm) 당 얼마나 많은 점(pixel)이 있느냐는 말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점들이 모여서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더욱더 화질이 좋아지겠죠. 흔히 우리가 요즘 말하는 HDtv도 high-definition television 의 약자로 DPI의 개념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죠. 제한된 공간에 기존보다 더욱더 많은 점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TV가 HDtv라는 뜻이라는 거죠. 하나 확실히 알아두셔야 될 것은 원본 해상도에 DPI 값만 높여주면 출력시 이미지 사이즈는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개념을 이해하셨다면 쉽게 알 수 있는 사항이죠. 해상도는 그대로지만 출력시 인치당 더 많은 점으로 표현해야 하니까요.
2007-09-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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