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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esy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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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아이 찍을 디카 추천바랍니다.

lesyjm | 10-09 13:36 | 조회수 : 1,245 | 추천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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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실내외 주야간을 막론하고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담고 싶은데요.

질문입니다.

1) 사이즈,무게 등등 상관없이 자동인 상태로 찍을 때 아래 모델 중 어느 제품이 제일 나을까요?

860IS, P5100, SP550UZ, TZ3, S6500FD, Fuji xxFD

2) DSLR을 제외하고 가격, 휴대성, 줌, 화각, XX엔진 등등의 조건도 무시해도 되지만

자동인 상태로 찍을 때 빠른 저장속도와 셔속이 확보되는 디카 중에서 어느 제품이 제일 나을까요?

(단, S로 시작하는 모든 회사는 제외 해주세요)

오로지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제대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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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jm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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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허씨
1, 직접적인 테스트는 못해봐서 확실하다고는 볼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상급이고 줌영역이 좁은 P5100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속도라면 몇몇 회사를 제외하면 비슷비슷합니다. 만약 저장속도에 불만이 있으신거라면 찍는 이미지의 크기만 어느정도 줄여주면 됩니다. 어차피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웹용이나 인화용 정도로만 쓰기때문에... 거기에 맞는 만큼의 해상도만 갖춰주면 되니까요.
2007-10-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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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f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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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PenPen
... 나열하신 중에선 TZ3와 후지 XXfd가 낫고요...

뭐... 그 외 추천작이라면...
그냥 풀오토모드에서 막쓰기 편하고 퍼포먼스 좋은거라면 역시 소니나 파나소닉건데...
소니는 S로 시작하는 회사니 탈락 ㅡ.ㅡ;;;;
파나소닉 FX33정도가 만만하네요 ㅎ_ㅎ
2007-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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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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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움직이는 피사체라면 고화소보다는 저화소에 CCD가 큰
놈으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런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한계는
분명히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후지필름 F 시리즈라면 F31fd 이하의 제품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사 속도를 포기하신다면 RAW 촬영도 권해드릴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외장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외장 플래시를 장착하고 천정 바운스를 때리는 것보다 훌륭한
선택은 없습니다. ㅡ.ㅡ...
2007-10-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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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usa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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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0805
산요ca65추천이요
2007-10-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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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f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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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PenPen
CA65는 모르겠지만... f31FD 이전의 모델들이 \"오토\"모드에서 그닥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일 것 같지는 않은데 ㅡ.ㅡ;;;;;;
2007-10-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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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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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흐... 펭귄님 말씀대로 노이즈 적기로 유명한 후지 모델이라도
오토 모드는 추천하지 않아요... S6500fd 쓰지만 거의 P 모드로만
촬영합니다... F 시리즈도 적합한 모드가 있겠지요... ^^
2007-10-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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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esy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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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10-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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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yjm
우선 모든 분들 답글에 감사드리구요.
*허씨/full size로 저장속도가 빠른 것은 무엇이 있나요?
*펭귄/S사 것은 사용은 편한데 약 10% 이내의 사진만 건집니다.
*물고기/후지 F시리즈는 저장 속도가 다른 디카보다 많이 늦다고 하던데요...심하면 약 2초후 다시 촬영 가능하다고... 정말인가요?
*USA/ 산요도 S사 중 하나죠... SANYO ^^;
2007-10-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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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ivinely

닉네임 : 앗싸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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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비오~^^
2초후 촬영가능하다는건 raw 촬영 말하는거 같은데..raw 로 찍으면 그정도 걸리구요..
평소에는....안불편한데...물론 데세랄보다야..느리지만....
2007-10-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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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닉네임 : 별자리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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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5-10-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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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F 시리즈는 RAW 촬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S6500fd의 경우 RAW 촬영에 6~7초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장 속도\'라는 것이 \'저장 완료\' 되는데 걸리는 시간과 \'다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른 의미입니다.

F 시리즈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아마 저장 완료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S6500fd처럼 3연사
후 수 초간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컷씩 촬영하신다면 2초씩이나 기다리실 일은 없지 않을까요?

플래시 장착이 가능한 것이 P5100으로, 실내 촬영에는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6500fd나 FxxFD 같은 후지필름 제품은 감도 대비 노이즈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860 IS는 누구에게나 무난한 제품이고,
SP550-UZ는 지금 SP560-UZ가 나왔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저 가운데 제가 선호하는 것은 TZ3입니다.
2007-10-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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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onginme

닉네임 :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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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6-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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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후지 s6500fd 유저입니다. 움직이는 아이 찍는 일은 어느 카메라든 쉽지 않지요..

저장 속도가 늦는건 사실이지만 크게 불편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머 거의 비등비등 하다 보셔도 무리 없으십니다.

단, RAW 촬영을 하면 눈에 띄게 느려지지만 이녀석이 원래가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색상왜곡\"(화이트밸런스 틀어지는 현상)이 적어서
피부톤을 정말 실제와 비슷하게 잡아주어
보정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사진 정리만 하면 되니깐 RAW 촬영 필요하지도 않고요..
그냥 JPG 촬영하시면 됩니다.

10배줌은 움직임이 큰 아이를 비교적 떨어진 곳에서도 당겨 찍을 수 있는 장점이 되고
동영상 촬영하면서도 줌이 되어 아이 동영상 찍기에 딱이에요.
(자게에 올려진 우리 딸 동영상 70% 가량은 6500의 작품입니다.)

저도 그리 카메라를 많이 아는 편이 아니라서..
P모드를 선호합니다. 오토는 대부분의 경우에 플래시를 터뜨려서 싫어요.
아시죠? 플래시 터지만 뒤가 어둡게 나와서 사진 촌스러워지는거...
집안 불 몽땅 다 켜놓고(보조등까지) 플래시 없이 찍습니다.
그래도 어둡다 싶으면 노출만 올려서 +1 해주면 화사하게 잘 나와요.

다른 기종은 제가 잘 모르겠고요...
결론은 뭐... 후지쪽 생각하신다면 s6500fd나 그쪽 제품군도 가볍고 색상 잘나오고
초보에게 아주 괜찮다는 말씀...
2007-10-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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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닉네임 : 별자리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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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참... 후지필름 제품은 연사에는 약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3연사 후 수초 간 딜레이가 있습니다.

올림푸스 제품은 조금 작은 크기로 찍는 초고속 연사 기능이
있는 점도 참고 사항이 될 수는 있겠네요...
2007-10-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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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f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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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PenPen
Go Find Your Speed... ㅎㅎㅎㅎ 옛날에 본 그 계시물이 생각나는군요 ㅡㅡ;;;;;;
2007-10-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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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ivi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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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비오~^^
6-7초나 걸리나요? 찍어본지 좀 돼서 기억이...
2007-10-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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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f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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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PenPen
아마 XD카드가 느려서 그럴겁니다 ㅡㅡ;;
2007-10-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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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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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저도 잘 안 써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FZ50이 5초 정도이고, 스펙상으로는 FZ50과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소수가 FZ50이 더 많지요.)
하지만 체감상은 FZ50이 더 빠른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대략 6~7초라고 적었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5초 미안은
되지 않습니다.
2007-10-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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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crux79

닉네임 : ruby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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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08-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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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hj
P5000의 경우 전반적으로 모든 동작이 느려서, 움직임이 많은 촬영에는 부적합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P5100은 아직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지만, P5000의 단점이 개선되었는지는 꼭 확인해보시는 게.. 아기촬영은 후지를 추천합니다. 아기정면샷은 눈건강상 플래쉬를 쓰지 않는 게 나을 듯 한데 논플래쉬의 경우 후지가 강한 편이구요. 움직임에 대비한 셔터속도확보의 경우 이소감도를 올린다면 더더욱 후지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2007-10-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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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esyjm

닉네임 : lesy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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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10-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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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yjm
앗싸** // 네 감사합니다.
별자리**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sther // 그쵸, 플래시 터지면... 사진 정말 촌스럽더군요.
썰렁** // 그럼 배속 높은 카드를 사용하면 조금 도움은 되겠군요. 그쵸?
rubyhj // 네 감사합니다.
2007-10-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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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yshpro

닉네임 : 이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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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06-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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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변
움직이는 아이 -> 플래쉬 없이 셔터속도 확보가 필요 -> 고감도 촬영이 유리해야 함 -> 후지 F40fd(컴팩트) or S6500fd(고배율줌)
그리고 컴팩트에 외장플래쉬는 좀 오바입니다. (플래쉬에 카메라가 매달려 있는 느낌?) 그래서 저는 제 카메라(G7)에 작은 플라스틱 거울을 내장플래쉬에 45-60도 각도로 붙여서 천장바운스로 찍는데, 천장이 높지 않은 집에서는 효과 만점입니다.
2007-10-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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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닉네임 : 별자리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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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외장 플래시도 작은 것이 있으니까요...
사실 DSLR에서도 외장 플래시라는 놈은 엄청 크기요... ^^;;

이런변님 말씀대로 작은 플라스틱 거울을 붙이는 것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오오~ 이런변님은
부지런하신 모양이에요~ 저는 게을러서... ^^;;)

다만, ISO 400 정도 해도 실내에서의 셔터 스피드는 1/10초 전후,
ISO 800 정도 해도 1/20초 전후가 됩니다.
저희 집 거실에서 불 다 켜도 1/30초 전후 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여기에 대게의 컴팩트 카메라가 줌을 조금만 써도 렌즈 밝기가
뚝!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ISO 800에서도 1/20초 전후가
되기 쉽죠.

*
이런 환경에서 컴팩트 카메라의 고감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조금 움직일 때는 건지는 사진이 많지만, 아기가 많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 정도 셔터 스피드로는 어림도 없으니까요...
*
(↑ 요 부분이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돈을 들이면 외장 플래시가 해결책이고, 돈을
아끼려면 내장 플래시에 작은 플라스틱 거울을 붙이는 것이고,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많이 찍어서 남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의견들 많이 나왔으니까요, 사람마다 방법론은 다를 수 밖에
없고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007-10-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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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sc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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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물고기
참고로 저는 S6500fd에서도 ISO 400 이상은 절대로 올리지
않습니다. 그 이상은 디테일 손상이 너무 심하거든요... ← 이것도 취향... ^^;;
2007-10-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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