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다니다 댓글 전쟁하는걸 봤는데...
대충 내용이 음식점에서 사진 찍는 사람 짜증난다.....라는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더군요...
*음식 나오면 바로 먹고싶은데 잠깐 멈추라고 하고 사진찍는 사람 짜증난다...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사진 찍어서 싸이에 올려놓고 "평소에 나 이런거 먹어요"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다..
*밥먹으러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플래시 번쩍거리면 짜증난다....
뭐 이런 의견과..
*내돈내고 내가 찍는데 뭔 상관이냐.....
*그냥 일상을 기록하는것 뿐이다...
*음식 사진 찍는게 왜 된장녀냐.....
등등의 의견들로 서로 싸우더군요....그거 보면서 생각해보니깐...
저도 가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 가서 사진을 찍는데....
솔직히 다른 테이블에 있는 사람이나..종업원이 의식은 좀 되더군요..
저 사람들이 내가 이거 사진 찍는다고 촌스럽다거나 남자가 음식 사진이나 찍는다고 웃기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하고...ㅎㅎ
근데.....저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들이 음식 사진 찍는거 신경도 안쓰이던데...
괜히 의식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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