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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카메라의 고민이 시작됬군요 ㄱ-..

이뱀 | 11-19 10:50 | 조회수 : 855 | 추천 : 9

6500을 사고 얼마 되지않아서..

너무 좋은 카메라지만, 정말 사용하면서 다른 불만 하나 없는 고마운 카메라였고

수동기능도 모르고 시작한 저에게 이것저것 재미를 준 카메라였지만.. 역시 크기가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사진이 점점 좋아지면서 항상 들고다니면서 찍고싶은데 확실히 저한테는 그 크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팔기를 결심! [팔렸습니다] 이번에는 컴팩트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6500을 한번 써봐서 그런지 원하는 부분이 조금 명확하게 나오게 되는군요.


1. 항상 들고다닐수 있는, 전혀 크기에 부담이 없는 카메라 [기변의 첫번째 이유니까요]

2. 고배율줌은 역시 저에겐 크게 필요가 없군요 [3~4배정도면..]

3. 광각이야 28mm 라면 감사하겠지만, 조건이 안맞는다면 32mm 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 요즘 제품들이야 많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지만 얼굴인식기능 + 손떨림 방지기능 [렌즈 쉬프트식]

    > 수전증이 심한 저로써는 삼각대를 안가지고 나가서는 6500의 줌 성능을 다 못발휘하겠더라고요.

5. 사진을 찍으면 쨍! 하다는 느낌과 맑고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 색감(?)

    > 너무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 팝코넷 고수분들께서는 이 어이없는 말의 의도를 알아주실꺼라 믿으며..

6. 아직 버릴수 없는 수동기능의 욕심

   >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역시 메뉴얼 모드까지 지원되는 카메라라면 매우 좋습니다..

7. 중고가 기준으로 20만원 초반 ~ 중반정도의 가격


이정도가 되겠네요.

요약하면, 싸고 가볍고 어느정도 수동기능 , 쨍한 사진, 얼굴인식 , 손떨림정도가 되겠는데요..

적고보니 왠지 단점이 없어보이는 무지막한 컴팩트 디카를 적어놓고 말았네요..

이정도 조건에 근접한 디카 몇몇개를 듣고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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