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놀러오기 시작한지도..
대략 한 달이.. 라고 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20일?
참 오랫동안 찾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시험기간 때문일까요? ㅎㅎ
오랜만에 질/답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건 다름이 아니라
가장 원초적인 문제에 봉착해서 입니다..
p5100살 돈은 거의 다 모았는데
부모님께 2~3만원 정도 손만 벌리면
지금이라도 살 수 있는데 말입니다..
사실 디카를 사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었어요
하나는 여자친구랑 놀러가게 되면 찍는 용도하구
하나는 세상 경험 좀 쌓고자(거의 방콕임..) 출사나 기타 여행 등을
디카 구입을 계기로 해서 참여해 보자는 쪽이었는데..
첫번째는 거의 사는 곳을 벗어나서 특별히 갈일 없으니 패스~
디카가 없어도, 기록할 수 없는 아쉬움이 커도 그냥 그 시간을 즐기면 되니까
두번째가 문제인데.. 막상 시간과 돈이 문제더군요
저런 목적으로 디카사면 여행 갈 돈이 없다는 거..
머 돈이 문제겠습니까만..
대학생 때 한 번쯤 여행도 가고 그래야 하는 걸텐데
매번 돈이 걸리더니 디카에도 돈이 걸리네요..
흠냐 경험이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건데..
정작 사 놓고 안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낭패여서..
여기에 살시는 분들 말고 보통은 디카 얼마나 쓸가요? ㅎ
아~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ㅋ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요~
(예상답변;; 대학교 때는 사회나가서 돈 벌고 무언가 하겠다고 하지만 그 때는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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