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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d 렌즈 말인데요..

프렌치바닐라 | 12-17 12:51 | 조회수 : 1,192 | 추천 : 30

제가 조만간 캔디를 구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으로 카메라를 구매하려는데, 펜탁스는 쉽지가 않네요.
이제까지 dslr로 넘어가기 전에 하이엔드를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지인에 말을 듣고
코닥 P712를 약 1년간 사용해왔습니다.

이제는 제가 dslr로 넘어가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캔디가 유독 제 맘을 끌더라구요.
그런데 렌즈가 문젭니다. 대충 렌즈에 대해서는 여러 검색을 통해서 얕은 지식을 쌓아왔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저는 번들렌즈를 포기하고 단렌즈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거 좋은 생각인가요?
제 딴엔 처음에는 dslr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나의 단렌즈로 사진을 익히고 싶어서요..
단렌즈중에 팬케익렌즈랑, 표준렌즈 50.4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사실 팬케익이 더 끌립니다. 일단, 캔디가 무게감이 있어서
렌즈가 너무 무거우면 매일 들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무겁거나 크면 곤란하거든요.
또 50.4보다 색감이 더 진하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화각입니다. 팝코넷 리뷰에서 봤는데, 화각이 좀 애매해서 초보자들이 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도되구요,
번들렌즈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듭니다.

질문이 너무 장황했죠? 죄송합니다.(나름 고민이 많았습니다.)
정리하면,

1. 우주최강번들이라고 하는 렌즈를 포기하고 표준 단 렌즈 하나로 시작하려는데 무리일까요?
2. 단렌즈라면 어느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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