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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님께 낚였던 그 처자입니다. 모두 원점이 되었어요.-_-

바람향기 | 12-27 14:40 | 조회수 : 1,267 | 추천 : 31

나름 추스리고 압축했다 생각했는데
아주 근본적인 부분부터 테팔님께 당했다고 생각하니
다 뒤집고 처음부터 생각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내 맘대로 다 돌아다니고 만져봐도 군소리 안한다는 픽스딕스도 오늘 잠시 다녀왔고요..
이리저리 귀경도 했더랬지요..
그런데 말이죠..
더 머리가 아파졌습니다.

뭣 모를 땐 삼성 nv 아니면 올림푸스 뮤 사야지 했는데..
막상 가서 만져보니..올림푸스는 액정이 묘하게 어둡더라고요.
컴퓨터로 화질을 빼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외려 그 옆에 떨렁 놓여있던 리코  R7이 액정상으론 멋지더군요..
오렌지색은 싫었지만...
그리고 제가 올림푸스 780 모델에 관심을 갖고 보다보니
파나소닉 fx33 모델들 얘기가 많아서 그것도 봤는데...
뭐랄까 그것도 또 혹하고요...
픽스딕스 언냐는 제게 후지의 f50을 강추하셨습니다...(f50fd랑 이건 다른 거죠..?-_-

게다가 기존에 쓰던 캐논 파워샷 a75가 무겁고! 두툼하고! 벽돌같아서 싫다고 부르짖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가서는 또 그에 못지 않은 니콘 5100을 들고 있게 되더군요..
하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그른가..
근데 손 찍어봤드니 색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결론은 고민된다는 거 하나뿐입니다.-_-;;;

25~30 사이로(메모리나 기타등등 다 포함해서요)
화질도 좋고 색감도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며 동영상도 어지간 하고 접사도 잘 되는!
이런 미친 카메라가 갖고 싶습니다.-_-

지금 제가 저 위에 언급해놓은 카메라들...
여러분들이라면 뭘 사시겠는가요.-_-

1. 삼성 nv 10 or 11
2. 올림푸스 뮤 780 or 830
3. 리코 r7
4. 후지 f 50
5. 파나소닉 fx33
6. 니콘 5100

하아..2008년 안에 카메라를 고를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 드네요...
뭐 이렇게 까탈스러운 인간이 다 있어!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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