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쇼핑몰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조그맣게 하고는있지만 아직 본격적인건 아니라서...
준비된 돈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DSLR까지는 생각못하고 있습니다. 뭐 적당히해도 100만원은 우습게 들더군요. 그래서 하이엔드 디카를 찾고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소니 t7으로는 정말이지 디자인은 좋은데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나름대로 알아본 결과 캐논 g9과 소니의 h9이 눈이 들어오더군요. 둘의 컨셉이 다른건 압니다만 둘다 마음에는 듭니다. 주 사용용도는 아무래도 가방이나 작은 물건들을 실내에서 찍을 일이 많으니까 그정도가 되겠고, 아주 가끔은 여행용사진도 찍게 될것 같습니다.
둘의 비교는 어떤가요? 실내에서 조그만 물건을 찍기엔 또 어떤가요? 유저분의 소중한 의견도 좋습니다. 디카를 빠른 시일내에 구입해야하는지라 마음이 급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릴께요.
덧글 28 접기
xgaia
인터넷 쇼핑몰하는데 DSLR 하하하 정말 우습네요. 인터넷 쇼핑몰하는데 무슨 데세랄이 왜 필요한가요? 전 웹디자인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약간 안다면 알아서 하는 말인데요. 쇼핑몰 사진 찍을려면 그냥 300만 화소 디카로라도 충분합니다. 무조건 데세랄이 사진 잘나오는줄 알고 똑같이라면서 무시하는 사람 정말 무식하게 보입니다. 디지탈 사진의 매력이 뭘까요? 후보정이란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죠. 카메라만 좋다고 좋은 사진 퀄리티 좋은 사진 찍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데세랄 굳이 추천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나오는 흔히 말하는 똑같이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특히나 홈쇼핑에서 쓸건. 홈쇼핑에서 쓸 이미지로 800이상의 해상도로 쓰면 망한합니다.
2008-01-14 00:55
xgaia
누가 화소만 가지고 말했나요. 요즘 너나 없이 데세랄 아니면 사진 못 찍는 거고 데세랄 아니면 디카 취급도 안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한 말이고요. 제가 약간 심하게 말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매스터폴님 또한 뭔가를 대단히 많이 알고 하시는 말은 아닌 듯하신데요? 제가 언제 화소만 가지고 얘기를 했죠. 웹상에 올리는 이미지는 해상도가 클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한거죠. 쇼핑몰에 올리는 사진중에 후보정 없이 그냥 막 올리는 사진 한번도 못 봤고요. 후보정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님이야 말로 후보정에 대해서 무지하신 것 같네요. 불과 5년전만 해도 300만 화소 이상의 디카는 찾아보고 힘들었고 지금보다 디카의 성능도 많이 떨어졌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멋진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 많았죠. 단지 기계만 좋다고 쇼핑몰을 잘 운영하신다는 착각은 마십시오.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데세랄 아니면 안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입니다. 실내에서 자연스런 제품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만약 광약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삼각대와 셔터스피드 확보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죠. 저는 6년전에 구입한 300만 화소 캐논 s30이라는 기종으로 얼마든지 제품 사진 찍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데세랄은 웹용 이미지나 a4이하의 사이즈 출력을 위해서라면 굳이 출요치 않다고 봅니다. 높은 심도 표현을 위해서 아웃포커싱이 표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라거나 감도가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거 빼면 그냥 흔히 말하는 하이엔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비용대비 효율에서 그렇게 차이가 심하지 않고 사진을 잘 모를 경우 데세랄은 사용자에게 불편만 가중시킬 뿐이죠. 유식한 척 한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하지만 절대로 유식한 척 하려는 것도 유식한 것도 아닙니다. 저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최소한 꼭 데세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는 거죠. 어쨌거나 물의를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질문자 분께써 꼭 데세랄을 고집하실 필요가 절대로 없다는 겁니다. 비용대비 효율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좋은 디카를 쓰면 좋겠지만 데세랄일 꼭 웹용에서 쓸 좋은 디카라고 말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8-01-14 19:02
xgaia
하하하~ 물론 저도 한계가 많은 사람이고 모르는 거 투성이고 결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저를 그렇게 몰아 붙이는 님은 얼마나 고매한 사람인지 모르겠군요. 저한테 하나의 설득력이나 감흥도 없는 말을 내뱉는다고 하나 달라질 거 없거든요. 근본적으로 쇼핑몰 사진에 DSLR이 더 좋다고 말하는 자체부터가 잘못된 것이고 자신의 무지를 극까지 치닿게 한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쇼핑몰에 과연 DSLR이 필요할까요? 지나가는 개한테 여쭤보세요. - 제 한계와 결점과 부족함과 부덕함에 대해선 저도 최대한 반성하고 인지하고 깨닫고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가식적인 예의로 결례를 하는 님, 그리고 정말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처럼 말하는 태도 그것이 전 더 나쁘다고 생각되는군요. 과연 쇼핑몰 사진에 DSLR 좋을까요? 요즘은 dslr 이라야지 사진 좀 나온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너무 많군요. 특히나 여기 계신 분들이 더 그러시는군요. 주로 시야를 디카 하나에만 맞추고 맨날 그 스팩을 비교하고 작은 차이 하나에도 까탈스럽게 비교분석을 하는 것을 취미로해서 그럴 거란 거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 시야가 좁아져버리신 거 같군요.
2008-0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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