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회원스트로브(Strobe)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플래시를 말합니다.
플래시와 스트로브는 실은 약간 차이가 있는 개념입니다만 일반적인 카메라에서는 같은 말로 쓰입니다. 플래시, 스트로브, 스피드라이트 등은 다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자세한 차이점 등은 전문 서적을 ...... ^^)
선막동조와 후막동조는 플래시 촬영시 플래시가 빛을 내는 것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셔터는 2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선막\"과 \"후막\"이라는 두 가지의 셔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선막이 촬상소자나 필름을 가리고 있습니다. 촬영을 할 때는 우선 선막이 열리면서 촬상소자로 빛을 보내고, \"셔터속도\"로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이번에는 후막이 움직여서 닫히면서 촬상소자를 가려 줍니다. 즉, 셔터막이 한쪽으로 열렸다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열린 후 다른 셔터막(후막)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닫아 주는 것입니다. ^^2008-01-13 13:50
탈퇴한 회원선막동조라는 것은 선막이 열린 직후에 플래시가 터진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의 기본 설정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후막동조는 후막이 닫히기 직전에 플래시가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고급 카메라에서는 메뉴 설정 등을 통하여 그렇게 설정할 수 있고, 외장플래시에서 그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야간촬영시 \"움직이는 효과\"를 내기에 좋은 기능입니다. 즉, 피사체가 움직인 자국이 있고 그 마지막 지점에서 플래시로 피사체를 또렷하게 나타내 줄 수 있게 하는 것이 후막동조 기술입니다. 선막동조의 경우는 또렷한 것이 먼저이고 피사체가 움직이는 자국은 그 후에 나타나게 되므로 다소 이상한 사진이 되지만 후막동조로 \"끝부분\"에 피사체를 잡게 되면 대단히 자연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08-01-13 13:54
[홍콩의 밤거리,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걸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데 똑딱이로 내장 스트로브 터트려서 사진을 찍고 나면 배경은 온데 간데 없고 얼굴만 하얗게 나오지요? 그렇다고 스트로브 안쓰고 셔터스피드 느리게 해서 찍으면 인물이 유령이 되어 있고...
이럴때 사용하는게 선막동조입니다. 스트로브가 터질때 인물 사진이 촬영이 되고 그 이후에 셔터막이 닫힐때까지 배경의 빛을 받아드리기 때문에(이때 조금 움직여도 사진에 담기지 않아요.^^) 아주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거죠.]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HG님께서 설명하신 선막과 후막에 대해 사진이나 그림으로
잘 설명해 놓은곳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후막동조는 언제 사용하냐구요?
여름에 해변에 놀러가서 밤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자 할때 역시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배경이 어둡기 때문에 배경의 빛이 도달할때까지 셔터막이 열려있다가 닫히기 직전에 스트로브를 터트리는 후막동조를 사용하게 되는거죠. 선막동조 사용하면 안되냐구요? 선막동조를 사용하게 되면 스트로브가 터져서 인물이 촬영된 다음에 배경의 빛이 도달할때까지 서 있어야 하는데 배경의 빛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물이 움직임도 같이 사진에 담기게 되어 흔들리는 사진이 되게 됩니다.2008-01-13 14:10
밤바다라서 어둡다고 하더라도 그 빛은 셔터가 열렸을 때부터 닫힐 때까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홍콩 밤거리도 마찬가지고요. ^^ 네이버 지식인에는 이상한 지식들이 많은데 이것도 그런 종류 같네요. 그것은 선막싱크로 후막싱크로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2008-01-13 18:56
탈퇴한 회원그러나, 실제로 그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 보니 바로 그 설명 앞까지는 아주 잘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좋은 설명입니다. 근데, 잘 설명하다가 갑자기 선막싱크로 후막싱크로하고는 상관없는 야경 포트레이트 사진의 예 두 가지가 나와서 약간 당황 ...... ^^;;2008-01-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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